해외여행 카드와 현금, 무엇이 유리할까

인포투어머니 · 작성 기준일 2026-10-12

제도 확인일: 2026-10-12

해외여행 경비를 카드로 낼지 현금으로 바꿔 갈지는 늘 고민이에요. 비용만 보면 환율 우대를 받은 현금이 싼 경우가 많지만, 남은 돈과 분실 위험까지 생각하면 답이 달라져요. 같은 1,000달러를 쓴다고 보고 비교해 볼게요.

카드로 쓸 때 드는 비용

해외 카드결제에는 국제 브랜드 수수료(보통 1%)와 카드사 수수료(약 0.18~0.30%)가 붙어요. 1달러 = 1,400원으로 1,000달러를 쓰면 원화로 1,400,000원이고, 브랜드 1%와 카드사 0.25%를 더하면 수수료는 약 17,500원이에요. 여기에 카드사가 쓰는 전신환매도율이 매매기준율보다 조금 높다는 점도 더해져요.

현금으로 바꿀 때 드는 비용

은행에서 외화 현금을 살 때는 매매기준율에 '현찰 수수료'가 더해진 '현찰 살 때' 환율을 써요. 이 차이는 은행과 통화마다 다른데, 달러는 보통 매매기준율의 1.75% 안팎이에요. 은행 앱의 '환율 우대'는 이 차이를 깎아 주는 것이에요.

위 금액은 달러 현찰 수수료를 1.75%로 가정해 계산한 값이에요. 엔화와 유로도 비슷한 수준이지만, 베트남 동이나 필리핀 페소처럼 국내에서 덜 거래되는 통화는 수수료가 훨씬 높고 우대도 적은 편이에요.

현금의 숨은 비용

추천하는 조합

  1. 여행 예산 계산기로 현지에서 쓸 돈을 먼저 계산해요.
  2. 시장, 노점, 팁, 교통처럼 카드를 받지 않는 곳에서 쓸 금액만 우대받아 현금으로 바꿔요.
  3. 나머지는 카드로 쓰되 결제할 때는 항상 현지 통화를 골라요.
  4. 카드는 브랜드가 다른 것으로 두 장 챙겨요. 한 장이 안 될 때를 대비하는 거예요.

나라마다 카드를 받는 곳의 비율이 많이 달라서, 정답은 여행지에 따라 달라요. 카드를 잘 받는 곳이면 현금을 줄이고, 현금을 많이 쓰는 곳이면 우대를 받아 미리 바꿔 가는 편이 비용을 줄여요.

이 글의 예시는 1달러 = 1,400원으로 가정해 계산했어요. 실제 환율로 계산하려면 계산기를 쓰세요.

카드 수수료 계산기로 직접 계산해 보기

이 글의 예시 숫자는 인포투어머니 여행경비 계산기의 계산 방식으로 직접 계산한 값이에요. 제도와 금액은 작성 기준일 기준이며 바뀔 수 있어요. 세무 상담이나 법률 자문이 아닌 정보 제공을 위한 글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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