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매기준율·현찰 살 때·전신환 환율 용어 정리
은행 환율표를 보면 같은 날 같은 달러인데도 환율이 여러 개예요. 무엇이 무엇인지 알면 환전할 때와 카드를 쓸 때 어떤 환율이 적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.
매매기준율
은행이 외화를 사고팔 때 기준으로 삼는 환율이에요. 뉴스에서 말하는 '오늘 환율'이 대체로 이 값이에요. 실제로 이 환율로 바꿔 주지는 않고, 여기에 은행의 수수료(스프레드)를 더하거나 빼서 고객에게 적용해요.
현찰 살 때와 현찰 팔 때
- 현찰 살 때: 내가 원화를 내고 외화 현금을 살 때의 환율이에요. 매매기준율보다 높아요.
- 현찰 팔 때: 여행 후 남은 외화 현금을 원화로 바꿀 때의 환율이에요. 매매기준율보다 낮아요.
달러는 보통 매매기준율에서 1.75% 안팎을 더하고 빼요. 매매기준율이 1,400원이면 현찰 살 때는 약 1,424원이에요. 현금은 보관하고 운송하는 비용이 들어서 수수료가 큰 편이에요.
송금 보낼 때 (전신환매도율)
외화를 계좌로 송금할 때 쓰는 환율이에요. 현금을 다루지 않으니 현찰 살 때보다 매매기준율에 더 가까워요. 국내 카드사는 해외 카드결제 금액을 원화로 바꿀 때 보통 이 전신환매도율을 써요. 그래서 카드 청구서의 환율은 뉴스에서 본 환율보다 조금 높아요.
환율 우대란
환율 우대 90%는 환율을 90% 깎아 준다는 뜻이 아니라, 매매기준율에 더하는 수수료 부분을 90% 깎아 준다는 뜻이에요.
매매기준율 1,400원, 현찰 수수료 1.75%일 때 90% 우대를 받으면 수수료가 25원에서 2원으로 줄어 약 1,402원에 사요. 1,000달러를 바꾸면 우대 없이 살 때보다 약 22,050원을 아껴요.
이 사이트의 계산기가 쓰는 환율
계산기는 무료 환율 서비스에서 불러온 시장 환율을 자동으로 채워요. 매매기준율과 비슷한 값이라 카드 청구 환율이나 현찰 환율과는 조금 달라요. 은행 앱에서 본 환율이 있다면 칸에 직접 넣어 계산할 수 있어요.
위 숫자는 설명을 위한 가정이에요. 실제 수수료는 은행과 통화, 날짜마다 다르니 은행 환율표를 확인하세요.
이 글의 예시 숫자는 인포투어머니 여행경비 계산기의 계산 방식으로 직접 계산한 값이에요. 제도와 금액은 작성 기준일 기준이며 바뀔 수 있어요. 세무 상담이나 법률 자문이 아닌 정보 제공을 위한 글이에요.